Continuous Exploration
끊 임 없 는 탐 구

발견의 과정을 자동화하여,
전 세계의 과학과 공학을 가속한다. Automating discovery to accelerate science and engineering for the world.

DISCOVERYLOOP.COM · 한국어 번역본
원문 · 피치덱 · 창업자 소개 · 부록 종합

과학적 발견은 병목에 걸려 있다.

과학적 방법론은 인류가 고안한 가장 위대한 도구 중 하나다. 그러나 그 실행 과정은 반복적인 실험 루프를 수반하며, 오늘날의 수작업 방식으로는 이를 규모 있게 확장하기 어렵다. 실험을 제안하고, 그것을 구현해 돌리고, 결과를 검토한 뒤, 접근법을 다듬기 위해 다시 반복하는 식이다.

역사적으로 과학의 진보는 이처럼 인간이 순차적으로 반복하는 과정에 의존해 왔다. 다수의 분야에서 이 과정은 여전히 지독하게 느리고 노동집약적이다.

01 — The Approach

실험 루프를 자동화한다.

Automating the experimental loop.

Discovery Loop는 이 실험 루프 전체를 자동화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프런티어 AI 모델과 대규모 연산 인프라를 활용해, 우리의 시스템은 평가를 신속하게 제안하고, 실행하고, 그로부터 학습하게 될 것이다.

이 접근법은 수천 건의 실험을 병렬로 실행할 수 있게 하며, 반복 주기를 획기적으로 압축하고 과학·공학적 산출물의 양과 질을 함께 끌어올린다.

실험 제안 Propose Experiment 구현·실행 Implement and Run 평가 Evaluate 반복
피치덱 슬라이드 “Common Cycle in many Disciplines” 재현 — 과학과 공학에 공통된 보편적 루프.

머신러닝에서 시작한다 Start with Machine Learning

우리는 우선 머신러닝 연구와 엔지니어링 과정을 자동화하는 데 집중할 것이다.

우리 자신이 첫 번째 고객이 된다 Act as Our Own First Customer

다른 영역으로 확장하기에 앞서, 이 자동화된 ML 역량을 우리 자신의 기술 스택을 빠르게 최적화하는 데 사용할 것이다.

그랜드 챌린지 Grand Challenges

우리는 이 접근법이 과학과 공학 영역 안에서 측정 가능한 결과를 갖는 모든 학습 루프를 풀어낼 수 있으리라 믿는다. 궁극적으로 우리는 미국 공학한림원(NAE)그랜드 챌린지—더 나은 의약품의 설계, 보건 정보학의 진전, 태양광 에너지의 경제성 확보, 깨끗한 물에 대한 접근 제공, 사이버 공간의 보안, 그리고 과학적 발견을 위한 도구 자체의 개발 등—에 도전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02 — Mission

미션

우리의 미션은 단순명료하다. 머신러닝·과학·공학의 중요한 문제들을 자동으로 풀어내는 AI 솔루션을 만드는 것이다.

공학적·과학적 발견을 수행하는 속도를 끌어올림으로써, 우리는 과학기술의 혜택을 세상에 훨씬 더 빠르게 전할 수 있다. 궁극적으로 우리의 목표는 인류에게 깊이 이로우며 그 역량을 북돋우는 힘으로 작동하는 AI 시스템을 만들고, 지구적 규모에서 사람들의 삶을 개선하는 기술적 해법을 제공하는 것이다.

03 — The Team

두뇌 집단.

The brain trust.

우리 창업 팀—제프 딘, 산자이 게마왓, 쿽 레, 오리올 비냘스—은 깊은 우정과 수십 년에 걸친 긴밀하고 영향력 있는 협업의 역사를 공유한다.

우리는 총체적으로, 인공지능 분야 최다 피인용 연구자 중 3인과 분산 시스템 분야 최다 피인용 연구자 중 2인을 아우른다.

우리는 함께 초대규모 컴퓨팅을 개척했고, 세상이 의존하는 핵심 인프라와 제품, 그리고 근본적인 AI 진보의 창조를 이끌었다. 여기에는 여러 세대에 걸친 구글 검색, 구글 광고, 구글 뉴스, 구글 번역을 비롯해 Google File System, MapReduce, BigTable, Spanner, TensorFlow, Pathways, TPU, AlphaChip, AlphaStar, AlphaCode, AlphaFold, Gemini, 모델 증류, 전문가 혼합(MoE) 모델 아키텍처, word2vec, 시퀀스-투-시퀀스 모델, 사고 사슬 추론, 신경망 구조 탐색, 그리고 여러 세대의 대규모 언어 모델(LLM) 등이 포함된다.

우리의 상대적 강점은 단지 기술적 역량에 있지 않다. 우리가 과거에 구축해 본 시스템들의 전례 없는 규모에 있다. 우리는 칩에서 하드웨어 인프라, 소프트웨어 인프라, ML 모델, 그리고 제품에 이르기까지 아우르는 진정한 풀스택 깊이를 갖추고 있다.

번역 노트

웹사이트 사진의 배열은 왼쪽부터 오리올 비냘스 · 산자이 게마왓 · 제프 딘 · 쿽 레이며, 본문의 이름 나열 순서(딘·게마왓·레·비냘스)는 피치덱에 명시된 대로 알파벳순이다. 즉 서열이 아니다.

04 — What's Next

다음 단계

소수의 사람들이, 오늘날 거대한 과학자·엔지니어 조직이 해내는 것보다 훨씬 빠르고 훨씬 높은 품질로 과학 연구와 공학 과업을 수행하는 미래를 상상해 보라.

발견의 루프를 자동화함으로써, 세계는 무수한 과학 분야에서 훨씬 더 빠른 진보를 이룰 수 있게 될 것이다.

우리는 이 변혁적 비전을 실행하기 위해 군더더기 없는, 대면 근무 중심의 팀을 꾸리고 있다.

이런 종류의 일에 마음이 뛴다면, 당신의 연락을 기다린다.

05 — 조사 자료 · 원문에 없음

창업자 4인

공개 자료를 바탕으로 정리한 인물 정보입니다. 웹사이트 원문의 일부가 아닙니다.

2026년 8월 5일, 구글은 수석 과학자 제프 딘이 동료 세 명과 함께 회사를 떠나 Discovery Loop를 창업한다고 발표했다. 본사는 팰로앨토이며, 구글이 창업 투자자로 참여하고 최소 첫 1년간 컴퓨팅 자원을 공급한다. Radical Ventures와 Khosla Ventures가 시드 라운드를 공동 주도한다. 회사 형태는 공익법인(Public Benefit Corporation)이고, 딘이 CEO를 맡는 것으로 보도되었다.

제프 딘

Jeffrey Adgate Dean
생년월일
1968년 7월 23일 (만 58세) · 하와이 출생
학력
미네소타대 학사 1990(컴퓨터과학·경제학, 최우등) / 워싱턴대 박사 1996
직전 직책
구글 수석 과학자(Chief Scientist)
피인용
약 42만 회 (분산 시스템 분야 1위)
  • 대학원 진학 전 세계보건기구(WHO) 세계 에이즈 프로그램에서 HIV/AIDS 유행의 통계 모델링·예측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 부모가 열대병 연구자와 의료인류학자였던 배경과 이어지는 대목.
  • 박사 후 DEC/Compaq 웨스턴 리서치 연구소에서 프로파일링 도구·마이크로프로세서 아키텍처·정보검색을 연구. 이때부터 게마왓과의 협업이 시작된다.
  • 1999년 중반 구글에 30번째 직원으로 합류. 2018년 기준 사내 최고 기술 등급인 시니어 펠로우는 딘과 게마왓 단 둘뿐이었다.
  • 게마왓과 함께 Protocol Buffers, MapReduce, Bigtable, Spanner, LevelDB 설계를 주도했다.
  • 2011년 Google X에서 심층 신경망을 연구, 유튜브 영상으로 비지도 학습을 시킨 “고양이 뉴런 논문”을 내놓았고 이 프로젝트가 Google Brain이 되었다. 2012년 그 수장이 된다.
  • 분산 학습 시스템 DistBelief를 만들었고, 이것이 리팩터링되어 TensorFlow가 되었다. 2018년 4월 구글 AI 부문 총괄, 2023년 브레인–딥마인드 통합 후 수석 과학자. Gemini라는 이름을 제안한 사람이 딘이다(“쌍둥이가 만나는 것 같아서”).
  • 수상: NAE 회원(2009), ACM 펠로우(2009), ACM 컴퓨팅상(2012), 미국예술과학아카데미 펠로우(2016), IEEE 폰 노이만 메달(2021)
논쟁 지점

2020년 팀닛 게브루 해고 사태 당시 그는 AI 조직의 연구 문화·편향·포용성 문제가 불거졌음을 인정하는 메일을 보냈고, 비판자들은 논문이 일방적으로 반려된 경위를 설명하라고 공개서한으로 요구했다. 또 2021년 Nature에 실린 강화학습 기반 칩 배치 논문(AlphaChip)에서 딘은 시니어 저자였는데, 이의를 제기한 구글 엔지니어 사트라짓 채터지가 해고되며 소송으로 번졌고, UCSD 캉 교수팀의 재현 연구는 공개 벤치마크에서 시뮬레이티드 어닐링과 상용 EDA 소프트웨어가 더 나은 성능을 냈다고 보고했다. Discovery Loop가 AlphaChip을 업적으로 내세우는 만큼 함께 알아둘 필요가 있다.

참고로 그는 “Jeff Dean facts” 밈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척 노리스 농담처럼 그의 프로그래밍 능력을 과장하는 유머로, 예컨대 “2002년 초 인덱스 서버가 다운되자 제프 딘이 두 시간 동안 사용자 쿼리를 손으로 처리했는데, 평가 점수가 5점 올랐다” 같은 식이다.

산자이 게마왓

Sanjay Ghemawat
생년월일
1966년생 (만 58~59세) · 인디애나주 웨스트라피엣 출생 — 월일 비공개
성장지
인도 라자스탄주 코타
학력
코넬대 학사 1987 / MIT 석사 1990 · 박사 1995
피인용
약 17만 회 (분산 시스템 분야 4위)
  • MIT 박사 논문은 객체지향 데이터베이스의 저장 관리 기법. 지도교수는 바버라 리스코프프란스 카쇽이었다. 리스코프는 튜링상 수상자이자 “리스코프 치환 원칙”으로 객체지향 교과서에 이름이 남은 인물.
  • 구글 이전 DEC 시스템 연구소에서 인근 연구소의 딘과 자바 컴파일러·시스템 프로파일링 도구를 함께 만들었다. DEC가 컴팩에 인수된 뒤 딘이 먼저 구글로 갔고, 게마왓이 1999년 뒤따라 합류해 둘은 구글의 코어 인프라를 다시 짰다.
  • 구글에서의 작업: Protocol Buffers, MapReduce, Google File System, Spanner, Bigtable, LevelDB, TensorFlow, 그리고 분산 애플리케이션 프레임워크 Service Weaver.
  • 2009년 대규모 분산 컴퓨터 시스템 기여로 NAE 회원 선출, 2016년 미국예술과학아카데미 회원, 2012년 딘과 공동으로 ACM 컴퓨팅상 및 ACM SIGOPS 마크 와이저상 수상. 〈와이어드〉는 그를 “인터넷 시대의 가장 중요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중 한 명”이라 평했다.

두 사람의 관계는 뉴요커의 유명한 기사 “The Friendship That Made Google Huge”(2018)의 주제다. 웹사이트의 “deep friendship(깊은 우정)”이라는 표현은 빈말이 아니라 이 27년짜리 협업을 가리킨다.

생년월일
1982년생 (만 43~44세) — 월일 비공개
출생지
베트남 트어티엔후에성 흐엉투이
학력
꾸옥혹 후에 고교 → 호주국립대(ANU) 학사 → 스탠퍼드대 박사(지도교수 앤드류 응)
피인용
약 46만 7천 회 (AI 분야 5위)

이름 표기 — 베트남식으로는 성이 앞에 오는 Lê Viết Quốc(레 비엣 꾸옥)이고, 영어권에서 어순을 뒤집어 Quoc Viet Le로 쓴다. 논문 저자명은 보통 Quoc V. Le.

  • 학부 시절 알렉스 스몰라와 커널 방법을 연구했다. 딥러닝 이전 시대 머신러닝의 주류 기법으로, 데이터를 고차원으로 사상해 비선형 패턴을 선형적으로 다루는 접근.
  • 2011년 앤드류 응, 제프 딘, 그렉 코라도와 함께 Google Brain 창립 멤버가 되었다. 브레인의 첫 대형 성과—CPU 코어 1만 6천 개로 학습해 ‘고양이’라는 개념을 배우지 않고도 유튜브 영상에서 고양이를 알아본 알고리즘—을 이끌었다.
  • 2014년 일리야 수츠케버·오리올 비냘스와 seq2seq 모델을 발표했고, 같은 해 토마시 미콜로프와 doc2vec을 개발했다. 구글 신경망 기계번역(GNMT)의 핵심 기여자.
  • 2017년 AutoML 프로젝트를 발족·주도하며 신경망 구조 탐색(NAS)의 사용을 개척, EfficientNet으로 이어졌다. 이 대목이 Discovery Loop의 사상적 뿌리다 — “모델 설계를 기계가 탐색한다”는 AutoML의 발상을 “실험 설계 자체를 기계가 탐색한다”로 확장한 것이 이 회사의 기획이다.
  • 2020년 Meena(후일 LaMDA) 개발에 기여, 2022년 사고 사슬 프롬프팅 논문 공저, 2024년 IMO 금메달리스트에 근접한 수준으로 기하 문제를 푸는 AlphaGeometry에 기여(올림피아드 기하 30문제 중 25문제 해결).
  • 수상: MIT 테크놀로지 리뷰 35세 이하 혁신가(2014), ICML Test of Time 최우수 언급(2022), NeurIPS Test of Time상(2024, seq2seq 논문).

오리올 비냘스

Oriol Vinyals
생년월일
1983년생 (만 41~42세) — 월일 비공개
출생지
스페인 카탈루냐 — 자료가 엇갈린다(사바델 / 바르셀로나). 사바델이 바르셀로나 광역권 도시라 혼용된 것으로 보인다.
학력
카탈루냐 공과대(UPC) 수학·통신공학 → UC 샌디에이고 석사 → UC 버클리 박사 2013
피인용
약 44만 9천 회 (AI 분야 6위)
  • 수츠케버·쿽 레와 함께 seq2seq 모델을 공동 발명했다. 이 인코더–디코더 구조는 종단간 신경망 기계번역을 가능케 했고, 오늘날 모든 주요 AI 어시스턴트의 기반인 트랜스포머 모델의 직계 조상이 되었다.
  • 딥마인드에서 AlphaStar 연구 그룹을 이끌었다. 스타크래프트 II에서 그랜드마스터 수준에 도달한 최초의 AI 에이전트이며, 성과는 2019년 Nature에 실렸다.
  • 2022년 딥마인드 수석 연구원, 2024년 8월 기준 노엄 셰이저·제프 딘과 함께 Gemini의 기술 리드. 직함은 구글 딥마인드 연구 부사장 겸 딥러닝 팀 리드였다.
  • 수상: MIT 테크놀로지 리뷰 35세 이하 혁신가 35인(2016), 모교 UPC 명예박사(2025).

한눈에 보는 구도

게마왓쿽 레비냘스
출생1968.7.23196619821983
배경미국(하와이)미국(인도 성장)베트남계 미국스페인(카탈루냐)
박사워싱턴대 ’96MIT ’95스탠퍼드UC 버클리 ’13
전공축컴파일러→분산시스템→ML분산 시스템·스토리지딥러닝·AutoML딥러닝·강화학습
대표작MapReduce, TensorFlow, GeminiGFS, Bigtable, Spannerseq2seq, NAS, CoTseq2seq, AlphaStar, Gemini

세대가 뚜렷이 갈린다. 딘·게마왓(60년대생)은 인터넷 스케일 인프라를 만든 시스템 엔지니어 축이고, 쿽 레·비냘스(80년대생)는 현대 딥러닝의 핵심 논문을 쓴 연구자 축이다. 웹사이트가 말하는 “칩부터 제품까지 아우르는 풀스택”은 이 두 축의 결합을 가리킨다. 그리고 “측정 가능한 학습 루프의 자동화”라는 문구는 쿽 레의 AutoML/NAS와 딘·게마왓의 대규모 병렬 실행 인프라가 만나는 지점이다.

유의

확인된 생년월일 중 일자까지 공개된 사람은 제프 딘뿐이다. 나머지 셋은 연도만 공개되어 있어, 구체적 월일이 적힌 자료가 있다면 출처를 의심하는 편이 좋다.

부록 A

피치덱 슬라이드 번역

딘이 트위터에 공개한 VC 피치덱 일부. 원문 슬라이드의 구조를 유지해 옮겼습니다.

여러 학문 분야에 공통된 순환Common Cycle in many Disciplines

과학과 공학의 보편적 루프 — 실험 제안 → 구현·실행 → 평가 → (되돌아가) 다시 제안

우리의 접근법: 이 루프를 자동화하자!

  • 반복 시간을 끌어내린다
  • 많은 실험을 제안하고 자동으로 실행한다
  • 평가 하나하나에서 배워 더 나은 실험을 만든다
  • 실험의 질과 양을 함께 키운다 → 돌파구가 되는 결과
미션: 영향력 있는 문제를 위해 ML·과학·공학을 자동화한다Mission: Automate ML, science, and engineering for impactful problems

우리의 접근법은 사실상 과학과 공학의 모든 영역에 적용된다.

여기에는 미국 공학한림원(NAE) 그랜드 챌린지 14개 과제의 대다수가 포함된다:

  • 태양광 에너지를 경제적으로 만들기Make Solar Energy Economical
  • 핵융합 에너지 공급하기Provide Energy for Fusion
  • 탄소 격리 기술 개발하기Develop Carbon Sequestration
  • 질소 순환 관리하기Manage the Nitrogen Cycle
  • 깨끗한 물에 대한 접근 제공하기Provide Access to Clean Water
  • 도시 기반시설 복원·개선하기Restore and Improve Urban Infrastructure
  • 보건 정보학 진전시키기Advance Health Informatics
  • 더 나은 의약품 설계하기Engineer Better Medicines
  • 뇌를 역설계하기Reverse-Engineer the Brain
  • 핵 테러 방지하기Prevent Nuclear Terror
  • 사이버 공간 보안 확보하기Secure Cyberspace
  • 가상현실 향상시키기Enhance Virtual Reality
  • 개인 맞춤 학습 진전시키기Advance Personalized Learning
  • 과학적 발견의 도구를 만들기Engineer the Tools of Scientific Discovery
공동창업자: 제프 딘, 산자이 게마왓, 쿽 레, 오리올 비냘스 (알파벳순) — 함께 만든 것들

우리는 10년에서 30년을 함께 일해 왔고, 어려운 문제를 함께 파고드는 일을 깊이 즐긴다. 다음의 창조에 관여했다:

제품
  • 구글 검색
  • 광고(Ads)
  • 콘텐츠 광고
  • Gmail
  • 뉴스
  • 번역
  • Gemini
  • Cloud TPU
  • 각종 클라우드 인프라
인프라
  • 대규모 검색 시스템
  • Google File System
  • MapReduce
  • BigTable
  • Spanner
  • LevelDB
  • 각종 컴파일러
  • DistBelief (최초의 대규모 딥러닝 학습)
  • TensorFlow
  • Pathways (Gemini 학습 인프라)
  • TPU
AI 연구
  • Word2Vec
  • Seq2Seq
  • 모델 증류
  • 전문가 혼합(MoE)
  • 사고 사슬 추론
  • WaveNet
  • 신경망 구조 탐색(NAS)
  • Evolved Transformer
  • PaLM, PaLM 2
  • Flamingo (최초의 멀티모달 LLM)
  • Chinchilla (스케일링 법칙)
AI 응용
  • 최초의 신경망 챗봇(2015)
  • 양자화학 신경망 모델
  • AlphaChip
  • AlphaStar
  • AlphaFold
  • 신경망 이미지 캡셔닝
  • 신경망 기상 예측
  • IMO+ICPC 금메달 시스템
  • Gemini 1/2/2.5/3/3.5
공동창업자 (알파벳순) — 관리 및 팀 빌딩 경험
  • 제프는 Google Brain 팀을 공동 창설해 약 600명 규모까지, Google Research & AI 팀을 약 4,400명 규모까지 이끌었다
  • 오리올은 약 250명까지 관리했고, Gemini 사전학습 팀을 만들었다
  • 쿽은 약 60명까지 관리했다
  • 제프와 산자이는 구글의 첫 75명 안에 드는 직원이었다
  • 제프와 오리올은 Gemini 프로젝트의 창설자이자 공동 기술 리드였고, 쿽은 사후학습(post-training) 리드였다
  • 최근 AI 창업자 상당수가 우리 팀에서 일했다:
  • Dario Amodei, Chris Olah, Tom Brown (Anthropic)
  • Ilya Sutskever (OpenAI, SSI)
  • Wojciech Zaremba (OpenAI)
  • Sergey Levine, Chelsea Finn (Physical Intelligence)
  • Anna Goldie, Azalia Mirhoseini (Ricursive)
  • David Silver (Ineffable)
  • Igor Babuschkin, Zihang Dai, Guodong Zhang (xAI)
  • Arthur Mensch (Mistral)
  • Ioannis Antonoglou (Reflection)
  • David Ha (Sakana AI)
  • Andrew Dai (Elorian)
  • Liam Fedus, Ekin Dogus Cubuk (Periodic)
  • Noam Shazeer, Daniel De Freitas (Character AI)
  • Barret Zoph, Luke Metz (Thinking Machines)
  • Aravind Srinivas (Perplexity)
  • Gabriel Pereyra (Harvey)
  • Sara Hooker, Sudip Roy (Adaption)
  • Alex Wiltschko (Osmo)
  • Zhilin Yang (Moonshot Kimi)
  • Aidan Gomez, Nick Frosst (Cohere)
  • Ian Goodfellow (Moonlake AI)
AI와 시스템 양쪽의 강력한 전문성Strong Expertise in AI and Systems — 구글 스콜라 기준
최다 피인용 AI 연구자
1Yoshua Bengio1,134,990
2Geoffrey Hinton1,066,174
3Ilya Sutskever833,656
4Shaoqing Ren523,397
5Quoc V. Le467,099
6Oriol Vinyals448,934
7Ian Goodfellow439,835
8Jeff Dean420,249
최다 피인용 분산 시스템 연구자
1Jeff Dean420,249
2Ion Stoica210,690
3Carlos Guestrin190,776
4Sanjay Ghemawat172,042
5Vijay Vasudevan146,043
6Zhifeng Chen145,625
7Paul Barham126,905

굵게 표시된 넷이 Discovery Loop 창업자다. 웹사이트의 “AI 최다 피인용 3인, 분산 시스템 최다 피인용 2인”이라는 문장은 이 두 목록을 근거로 한다.

부록 B

제프 딘의 발표 트윗

Discovery Loop를 발표합니다! 오랜 친구이자 협업자인 @Sanjay_Ghemawat, @OriolVinyalsML, @quocleix와 함께 Discovery Loop(@DiscoLoopAI)를 창업하게 되어 정말 설렙니다. 머신러닝·과학·공학을 자동화해 발견과 진보를 가속하는 것을 미션으로 하는 공익법인입니다. 우리 넷은 14년에서 30년을 함께 일해 왔고, 세계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제품·인프라·AI 모델의 상당수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탰습니다. 이제 이 야심 찬 시도에 관심을 돌리게 되어 기쁩니다.

우리의 기본 접근법은 실험 루프를 자동화하는 것입니다. 이 접근이 과학과 공학의 수많은 분야에 폭넓게 적용된다고 봅니다. 우선은 ML 연구와 엔지니어링에 집중하겠지만, NAE 그랜드 챌린지 14개 과제의 거의 전부에서 중요한 하위 문제들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이 일을 제대로 하려면 머신러닝과 대규모 시스템 양쪽의 강력한 전문성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몇몇 VC들에게 우리와 우리가 하려는 일을 설명하려고 피치덱을 만들었습니다(재미있는 경험이었어요!). 우리의 배경과 그동안 해온 일들을 담은 슬라이드 몇 장을 공유합니다. (우리 팀을 거쳐 흥미로운 회사들을 창업한 사람들의 명단을 정리하는 일이 특히 즐거웠습니다.) 초기 투자 라운드는 @radicalvcfund@khoslaventures가 주도하게 되었고, @lightspeedvp, @kleinerperkins, Doerr Capital(@johndoerr), 그리고 Alphabet(@Google)도 참여합니다. 앞으로 몇 주에 걸쳐 이들과 시드 라운드를 마감할 예정입니다.

당장의 할 일은 사무실을 구하는 것, 그리고 앞으로 몇 주 안에 훌륭한 창업 멤버들을 채용하는 것입니다. 기술적 탁월함, 팀워크, 존중, 야망의 문화를 갖춘 멋진 환경을 만들고 싶습니다. 동시에 첫 번째 영역—ML 연구·엔지니어링을 위한 대규모 실험의 자동화—에 뛰어들 인프라와 AI 모델·시스템을 만들기 시작할 겁니다. 그렇게 하면서 우리가 우리 자신의 첫 고객이 됩니다. 거기서 나오는 빠른 피드백이야말로 굉장한 것을 만드는 방법이니까요. 아, 채용 중입니다! discoveryloop.com을 보세요.

내일이 구글에서의 마지막 날입니다. 27년이 지났고, 25명이던 회사가 19만 명 넘는 곳으로 커가는 것을 지켜본 건 놀라운 여정이었습니다. 아래는 오늘 사내에서 여러 사람에게 공유한 글입니다. 일부를 옮기면:

여러분과 함께 일하며 역사상 가장 널리 쓰이고 영향력 있는 제품들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탠 것은 더없는 기쁨이었습니다. 어릴 적 저는 많은 사람이 쓰는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고 싶다는 꿈을 꿨는데, 지금 구글에는 10억 명 넘게 쓰는 제품이 열세 개나 있습니다(놀랍죠!). 우리 일은 세상에 엄청난 영향을 미쳤고, 저는 깊이 존경하고 아끼고 함께 있으면 즐거운 동료들과 협업하며 우정을 쌓는 행운을 누렸습니다. 세상 어딘가에서 사람들이 우리 제품으로 정보를 찾고, 메일을 처리하고, 무언가를 번역하고, 영상을 보고, 새로운 것을 배우고, 길을 찾고 물리 세계를 이해하고, 웹을 둘러보고, 휴대폰을 쓰고, 우리 인프라 위에서 대규모 연산을 돌리고, 자율주행차를 타고, 혹은 우리 AI 시스템의 도움으로 복잡한 일을 해내는 모습을 볼 때마다 여전히 기쁩니다. 여러분도 이 기쁨을 함께 느끼길 바랍니다. 이건 함께 이룬 성취니까요!

오랜 세월 함께한 구글의 모든 동료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이제 오랜 친구이자 동료인 @Sanjay_Ghemawat, @OriolVinyalsML, @quocleix와 함께 @DiscoLoopAI를 시작하게 되어 설렙니다. (수정된 글: 개인정보 일부를 가렸습니다)

교차 검증

함께 일한 기간이 자료마다 다르게 적혀 있다. 웹사이트는 “수십 년”, 트윗은 “14년에서 30년”, 피치덱은 “10년에서 30년”이다. 딘–게마왓의 DEC 시절부터 세면 30년, 비냘스가 구글에 온 시점부터 세면 10년대 초반이 되므로, 어느 쪽 하한을 택하느냐의 차이로 보인다. 구글 합류 당시 인원도 딘의 이임 메일은 “25명”, UW 졸업식 연설 회고는 “20명”으로 조금씩 다르다.

부록 C

사내 작별 이메일

첨부 이미지(스크린샷 2장)의 전문 번역. 트윗에 인용된 대목과 겹치는 부분은 그대로 두었습니다.

부록 D

용어 풀이

실험 루프 experimental loop
제안 → 구현·실행 → 결과 검토 → 개선의 순환 고리. 회사 이름(Loop)이자 핵심 개념이다.
측정 가능한 결과를 갖는 학습 루프 learning loop with measurable outcomes
회사의 적용 범위를 규정하는 조건절. 성과를 수치로 채점할 수 있는 문제여야 자동 반복·최적화가 가능하다는 뜻이다. 모델 정확도, 신약 후보 결합력, 태양전지 효율처럼 채점 기준이 명확한 문제에 국한된다는 솔직한 한계 표명이기도 하다.
프런티어 모델 frontier AI models
현재 기술 최전선에 있는 최고 성능급 대형 AI 모델을 가리키는 업계 용어.
공익법인 Public Benefit Corporation
미국(주로 델라웨어주)의 영리법인 형태로, 정관에 주주 이익 외의 공익적 목적을 명시하고 이사회가 그 목적을 함께 고려할 법적 근거를 갖는다. OpenAI, Anthropic 등도 유사한 구조를 택했다.
풀스택 깊이 full-stack depth
웹 개발의 프런트+백엔드가 아니라, 반도체 칩부터 최종 사용자 제품까지 기술 계층 전부를 직접 만들어 본 경험을 뜻한다.
신경망 구조 탐색 Neural Architecture Search, NAS
신경망의 구조 자체를 사람이 아니라 알고리즘이 자동으로 설계·탐색하게 하는 기법. Discovery Loop의 직접적 전신 개념이다.
전문가 혼합 Mixture-of-Experts, MoE
모델 내부에 여러 ‘전문가’ 부분망을 두고 입력마다 일부만 활성화해 연산량을 아끼는 구조.
모델 증류 model distillation
크고 무거운 모델의 지식을 작고 빠른 모델에 옮겨 담는 압축 기법.
사고 사슬 chain of thought
모델이 답을 곧장 내놓는 대신 중간 추론 단계를 차례로 서술하게 해 정확도를 높이는 방법.
시퀀스-투-시퀀스 seq2seq
입력 문장열을 받아 출력 문장열을 생성하는 인코더–디코더 구조. 기계번역·요약의 토대이자 트랜스포머의 직계 조상.
스케일링 법칙 scaling laws
모델 크기·데이터량·연산량과 성능 사이의 예측 가능한 관계. Chinchilla 논문이 대표적이며, “같은 연산 예산이면 모델을 키우기보다 데이터를 늘리는 편이 낫다”는 결론으로 이후 LLM 설계를 바꿨다.
사후학습 post-training
사전학습(pre-training)이 끝난 기반 모델을 지시 따르기·안전성·특정 능력에 맞게 다듬는 단계. 피치덱은 쿽 레가 Gemini의 이 단계를 이끌었다고 적고 있다.
대면 근무 in-person
원격근무가 아닌 사무실 출근·대면 협업. 채용 조건을 미리 못박는 표현이다. “lean(군더더기 없는)”과 짝을 이뤄 소수 정예 대면 조직을 뜻한다.